뽀야와 함께하는 일상 | 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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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가족들과 운동하러 나갔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뒤돌아 들어왔네요.
추운날씨, 따뜻하게 몸을 녹이려고 매화차 한잔 하면서
포스팅중이에요.
물위에 동동 떠있는 매화꽃이 참 이쁘죠?!
향긋한 매화꽃향에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포장도 굉장히 고급스럽지요!
지리산 청정지역인 함양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친환경 재배하고
전통 황토방에서 건조한 수제차들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우엉차 / 50G
유기농으로 재배해 황토방에서 건조 후, 가마솥에서 덖음한 제품이라
정말 많은 기대가 된 제품이였어요.
특히, 우엉차는
덖음과정에서 그 맛이 결정이 된다고해요.
그래서 같은 우엉차라해도 덖음과정에서 기술이 차이가
나는거죠.
흠......기대기대
잘 덖음된 우엉차는
따뜻한물에서는 물론 차가운물에서도 그 맛이 아주 잘
우러난다고해요.
그래서 우엉차는 차가운물에서 우려내 보았어요.
컵의 크기에 따라서
3~5조각씩 넣어도 되지만
전 워낙 우엉차를 좋아해서 좀 더 진하게 즐겨보려고 좀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아주 잘 우러났지요?!
오랫만에 진하게 즐겨보는 우엉차
기존에 먹었던 제품보다 구수함이 진하고, 끝맛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는것 있죠.
우엉차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덖음과정 등 수많은 차이들이 끌어낸
맛이겠죠?!
연하게 우려내 식수로 수시로 먹어도 좋은데,
연하게 우려낸 우엉차는 아이들도 보리차처럼 아주 잘 먹어요.
자연생활건강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가공하여 황토방에서 건조한 수제차
다양한 지리산 유기농 꽃차들도 소개해볼께요.
국내에서 국화차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인정된 곳은 딱
2곳이라해요.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데, '함양 지리산
다원'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유기농인증을 받은 곳으로
대기업 납품이 대부분인 이곳은 237가지의 성분조사등을 통해 철저한
검증이 이뤄진 곳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되므로 믿고 드셔도
되세요!
독성이 있는 국화차는 80%가량 피어난 상태에서 채취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독성을 제거하기 위한 법제와 황토방에서 최종적으로 말려 상품이
나오기까지 10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치게된답니다.
따뜻한물에 차가 우려내지는동안 스스로 피어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한 국화차!
국화차는 우려낼때 꽃잎이 떨어지지 않은것이 좋은차라고하네요.
목련차
매화차
지리산 청정지역인 함양에는
3월 중순부터 매화꽃과 목련꽃이 피는데요.
이렇게 채취한 첫 매화꽃과 목련꽃을 황토방에 잘 건조시켜
보내주셨어요.
모든 과정이 손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과정이기때문에
감동에 감동이 더해지는 선물이 아닌가 싶어요.
차는 완전히 펄펄 끓는 뜨거운물보다
80~90도의 물로 1분여정도 우려내 드시는게 좋다고해요.
음 향긋해!
1분여의 작은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면
꽃들도 피어나고 향긋한 꽃차의 향까지 더해져
차마시는 시간은 또 하나의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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