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으로 닭 만한게 없다고 하지만
요즘 밖에서 사먹는 삼계탕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12,000원은 기본이고 무슨 재료 한가지씩 더 추가되면 부르는게 값;;;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젤 싸고 좋은데 날이 더우니 오래 푹 끓여야 맛있는 삼계탕이나 백숙은 만들기가 또 부담스럽고
그래서!!
제품으로 나온 것 중에서 괜찮은게 있어서 소개하려구요
언제나 좋은 제품 있으면 선물로 보내주시는 자연생활건강
늘 감사합니다 :)
실온보관 가능한 레토르트파우치 삼계탕이라 보관도 편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국산 삼계육
국산 인삼
국산 밤, 마늘, 대추, 찹쌀, 쌀
삼계탕에 꼭 필요한 모든 재료가 국산이에요
실온보관하는 상품이에요
요런 제품중에 젤 많이들 알고고 있는게 하* 제품인데
그것도 냉동제품이 있고 실온제품이 있더라구요
각 장단점이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것처럼 실온보관 가능한 제품은 일단 냉동실에 겁나게 자리 많이 차지하면서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여행갈때도 그냥 여행가방에 툭 던져 넣고 가도 되니까 편해요
:: 자연생활건강 (+여기)
냄비에 데워 먹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되는데
저는 냄비에 넣어 끓였어요
파우치에서 꺼내는 와중에도 닭다리가 마구 분리되려고해요
완전 제대로 부드러운 상태
파만 추가해서 먹었어요
국물 간도 딱 맞아서 따로 소금 간하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집에서 끓이려고하면
재료 손질에
오래 끓이다보면 집안도 더워지고..
이건 그냥 데우기만하면 되니까
삼계탕 먹기 정말 편하고 좋네요~
1인분으로 딱 적당한 크기의 삼계닭이라 살이 정말 부드드럽고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큰 장닭이나 살이 질긴 토종닭은 좀 별로
남들은 육질이 쫄깃해서 맛있다고하는데 저는 삼계용 영계처럼 작은 닭이 부드러워 좋더라구요
속에는 쌀, 찹쌀, 밤, 대추 등 맛있는 재료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닭 살을 모두 발라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어도 맛있고
처음부터 국물에 자작하게 밥을 말아 닭고기하고 같이 먹어도 맛있고
얼마전 친정 식구들 모임할때도 삼계탕 전문점가서 야무지게 먹고 왔느데오
음~
또 먹어도 여전히 맛있어요
참,
불쾌한 닭 냄새 전혀 안나요
저희지에 냄새에 민감한 남자 두명이나 있잖아요
특히나 물에 빠진 닭 별로 안좋아해서
제가 집에서 만들땐 냄세에 신경 쓰느라 닭이랑 거의 동량으로 마늘을 넣고 만들거든요
그럼 아무 소리 안하고 말없이 엄청 잘 먹어요
근데 이 제품도 냄새 안난다고 맛있다고 잘 먹었네요
예민한 두 사람한테 합격!!
초복이 7월 17일 일요일이더라구요
제품이지만
맛있고, 조리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믿을 수 있는 우리가 삼계탕으로 준비해보세요 : )
출처 : http://blog.naver.com/pink9825/2207522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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