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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장 용추골,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맛있는 용추골 간장으로 만든 감칠 맛 나는 요리

지리산 함양 용추골 장류 선물세트를 받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된장, 고추장, 쌈장, 조청, 간장이 들어 있더라구요

용추골은 청정지역의 게으마눔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리산 함양 용추골계고의 맑은 물로 20년 동안 콩과 고추를 지접 재배하여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장을 담든다고 하네요

요즘 장을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많지 않죠

저도 친정에서 얻어다 먹고 있는데 떨어지면 마트에서 사먹게 되는데

맛있는 간장, 된장, 고추장 만나는게 쉽지 않더러구요. ㅎ

화학첨가물이나 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제품이라서 믿음이 가고요.

3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과 깨끗한 물을 이용해 장을 빚는다니

그 맛이 기대 되더라구요

또 우리 전통 옹기인 항아리에 담아 2년이상 숙성을 시킨다고 하니

친정 엄마가 담가 준 장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요.ㅎ

그래서 제가 직접 요리를 해서 맛을 보았는데요.ㅎㅎ

정말 장맛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택배로 받은 용추골 장류선물세트인데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해서 보냈더라구요.

뭐가 들어있난 궁금!!

용추골 장류선물세트 입니다. 

어머나 고급한정식 집에서나 맛보던 연잎밥도 보내 주셨네요^^

이것은 쥐눈이콩 청국장가루 입니다.^^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 한가득이네요

용추골 된장 입니다.

색깔을 보니 딱 맛있게 생겼는데요.

맛을 보니 너무 짜지도 않고 단맛도 없는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ㅎㅎ

용추골 된장으로는 맛있는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답니다.

두부랑 감자, 호박 송송 썰어 넣고 된장 풀어 바글바글 끓였는데요.

된장찌개가 너무 구수하니 맛있더라구요.

인공적인 맛이 안나서 참 좋네요.

용추골 고추장인데요.

고추장 색깔이 완전 붉고 찰진 것이

집에서 담근 고추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용추골 고추장 먹어보니 매콤하고 아주 감칠맛 나더라구요.

고추장이랑 고춧가루, 식초, 설탕, 다진마늘, 매실액기스랑 섞어서

초장 만들어 다른 요리에 사용해 봤는데요.

건강에 좋은 톳을 새콤달콤하게 무쳐 봤어요. ㅎㅎ

다음은 맛있는 간장 용추골!!

조선간장이라 불리는 집간장이랍니다.ㅎ

국 끓일때 집간장 넣어야 특유의 맛이 나잖아요^^

향을 맡아 보니 정말 집에서 담근 집간장 향과 맛이 나네요

시중에서 파는 국간장하고는 맛과 향이 다르네요

오늘 용추골 간당으로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했는데요.

우선 메추리알을 잘 삶아서 껍질을 벗겨 준비해요

냄비에 양파, 대파, 다시마, 청양고추를 넣고 물을 붓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 내 주세요.

용추골 간장 2큰술과 진간장 5큰술, 용추골 조청 1큰술, 설탕 1큰술 넣어주고

미니새송이 버석과 메추리알을 넣어요 

이제 바글바글 끓여주다가 불을 줄이고 졸여 줍니다.

원하는 만큼 졸여 주면 되요.

메추리알 장조림이 완성 되었는데요^^

짭쪼름하니 너무 맛있네요~~

용추골 장류 제품들이 인공적인 맛이 아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요리할때도 좋은 것 같아요

진하고 깊은 맛이 살아 있는 간장을 넣어서 그런지

메추리알 장조림 맛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숨쉬는 연잎밥 입니다.^^

연잎밥은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해동시켜 준 다음

김이 오르는 찜통에 넣고 진갈색이 될때까지 25분정도 쪄 주는데요.

오랫동안 찔수록 연잎의 좋은 성분이 잡곡에 노랗게 스며든다고 합니다.

와~~ 연잎밥 향도 좋고 밥이 너무 찰지고 맛있더라구요

연잎밥 먹고 연잎은 말려서 차를 끓여 먹음 된다고 하더라구요^^